크레신의 자사브랜드 오딕트가 출시한 TWIG PRO 제품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 대표 음향기업 크레신(대표이사 이종배)이 자사의 테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딕트(ODDICT)의 두 번째 완전 무선 이어폰인 ‘트위그프로(TWIG PRO)’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오딕트 트위그프로는 크레신의 독자적인 오디오 기술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사운드를 재현하고 고품질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차별화된 디자인 감각을 선사한다.
이는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골드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을 동시에 수상한 오딕트의 첫 번째 모델인 ‘트위그(TWIG)’의 디자인 철학을 이어받아 고급스러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고, 하프 인이어 디자인의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통해 편안한 청취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국내 제조사 최초로 퀄컴(Qualcomm)의 ‘스냅드래곤 사운드(Snapdragon Sound™ Technology)’ 무선 오디오 기술이 적용됐다. 이로써 고음질 음악 감상, 더 나은 음성통화 품질 그리고 저지연성으로 인한 몰입감 있는 게이밍 경험 등 최고의 오디오 성능을 지원해 사용자에게 완벽한 무선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스냅드래곤 사운드를 구성하는 기술 중 하나인 퀄컴 aptX 어댑티브(Qualcomm® aptX™ Adaptive) 오디오 코덱은 최대 24비트-96kHz까지의 고음질로 음악을 전송하도록 설계됐으며, 게이밍 중에는 저지연으로 작동된다. aptX Voice와 퀄컴 cVc 에코 캔슬링 및 잡음 억제(Qualcomm® cVc™ Echo Cancelling and Noise Suppression) 기능을 탑재해 6개의 내장 마이크와 함께 더욱더 풍부하고 선명한 통화를 제공한다.
조니 맥클린톡(Jonny McClintock), 퀄컴 테크날러지 제품 마케팅 디렉터는 “스냅드래곤 사운드를 구성하는 기술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돼 아티스트의 의도에 따라 소비자가 세세한 디테일을 놓치지 않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초저지연성을 기반으로 몰입도 높은 모바일 게이밍을 즐길 수 있다”며 “나아가 생생한 오디오를 지원하는 음성과 영상 통화로 소중한 사람들과 마치 옆에서 직접 대화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트위그프로는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카본 페이버 이중 진동판이 적용된 12mm 드라이버는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재현하고, ANC (Active Noise Canceling) 기능에 최적화했다.
대표적인 ‘디지털 하이브리드 노이즈 캔슬링(Digital Hybrid Noise Canceling)’ 기술은 총 4개의 마이크를 통해 주변 소음을 최대 98% 감쇄시켜 사용자에게 진정한 몰입감을 제공하며, 오딕트 전용 앱을 통해 사용장소에 적합한 단계를 직접 선택해 설정할 수 있다.
트위그프로의 게이밍 모드(Gaming mode)는 일반적인 무선 이어폰에 비해 낮은 89ms(millisecond)의 매우 짧은 지연시간을 통해 오디오와 화면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제공해 완벽히 몰입할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딕트 앱(App.)을 이용한 이퀄라이저 설정으로 각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사운드를 제공하며 △노이즈 캔슬링 3단계 레벨 조절 △노이즈 캔슬링 끄기 △주변음 허용 모드 △펌웨어 업데이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크레신은 많은 투자를 통해 자사 브랜드 피아톤에 이어 오딕트를 론칭하고 지속해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딕트는 모두가 아닌 특별한 취향의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테크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트위그프로는 1주일간의 사전예약 판매 후 12월 3일 공식 출시돼 16만9000원에 판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