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밋플레이스가 LG CNS 스타트업 몬스터 프로그램 4기에 최종 선정됐다
서울--(뉴스와이어)--위치 기반 모임 서비스 ‘위밋플레이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위밋플레이스(대표 강귀선)가 LG CNS 스타트업 몬스터(Startup Monster) 프로그램 4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LG CNS가 주관·지원하는 스타트업 몬스터는 LG CNS의 사업 영역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미래 전략적 파트너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외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
70:1에 육박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프로그램에 선정된 위밋플레이스는 △1억원 상당의 개발 지원금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 연구공간 입주 지원 △LG CNS 연구개발 인프라/데이터 활용 △기술/사업 멘토링 및 협업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위밋플레이스는 ‘위밋플레이스’ 서비스에서 수집하는 위치 기반의 신뢰도 높은 각종 데이터를 공유하고, LG CNS에서 추진하는 마이데이터 테스트 얼라이언스(MTA)와 연계해 마이데이터의 데이터 가치를 고도화할 수 있는 협업 방안을 제시했고, 협업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원 대상 스타트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강귀선 위밋플레이스 대표는 “이번 스타트업 몬스터 프로그램을 통해 LG CNS의 인프라와 자금, 기술 협업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력 확장과 대기업과의 네트워크 조성을 통한 B2B 솔루션 채널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위밋플레이스 개요
위밋플레이스는 2017년 5월 설립 이후 LBS 기반 모임 관리 커뮤니티 플랫폼, 경쟁력 있는 글로벌 서비스로의 도약을 목표로 서비스를 고도화해나가고 있다. 2019년 10월 출시 이후 현재 약 5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같은 해 10월 애플 앱스토어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 1위, 전체 차트 3위를 차지했다. 또 구글 플레이 인기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2020년 1월에는 애플 앱스토어 ‘올해 나온 멋진 앱’에 선정됐다. 이런 성과를 통해 총 7건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현재 산학 협력 및 대기업과 민관 협력 R&D, 창업 성장-기술 개발 사업 등 기술 개발을 위한 정부 과제 R&D를 통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