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과 가격 효율성 높인 ‘EXCERIA BASIC’ M.2 NVMe SSD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메모리 반도체 기업 키오시아(KIOXIA Corporation)의 국내 총판 도우정보(대표 조기수)는 PCIe 4.0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키오시아의 새로운 보급형 소비자용 SSD ‘EXCERIA BASIC(엑세리아 베이직)’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EXCERIA BASIC’은 고성능 PCIe 4.0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최대 7300MB/s의 순차 읽기 속도와 6800MB/s의 순차 쓰기 속도를 제공한다. 이는 기존 SATA SSD 대비 최대 13배 빠른 연속 읽기 성능으로, 엔트리급 SSD 시장에서도 가격 대비 성능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PC 업그레이드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은 최대 2TB의 용량을 제공하며, 단면 M.2 2280 폼팩터로 설계돼 초박형 노트북부터 고성능 데스크톱 PC까지 폭넓은 시스템 호환성을 갖췄다.
특히 키오시아의 최신 3D 낸드플래시 기술인 BiCS FLASH™ 8세대를 기반으로 핵심 기술인 ‘CBA(CMOS Bonded to Array)’를 적용해 데이터 처리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DRAM을 탑재하지 않은 대신 PC의 시스템 메모리를 활용하는 HMB(Host Memory Buffer) 기술을 적용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면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했다.
도우정보는 최근 시장의 수급 불안정과 가격 인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EXCERIA BASIC은 PCIe 4.0의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겸비한 제품이라며, 일반 사용자부터 PC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오시아는 ‘EXCERIA BASIC’ 출시를 시작으로 오는 2026년 1월 20일 플래그십 모델을 포함한 소비자용 SSD ‘EXCERIA PRO G2(엑세리아 프로 G2)’와 ‘EXCERIA G3(엑세리아 G3)’를 국내에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인용 저장장치 시장에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차세대 고속 스토리지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도우정보 소개
도우정보는 1999년 PC 부품 유통 사업을 시작해 오늘에 이르는 동안 다양한 스토리지 제품군의 공급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고용량 스토리지는 물론, 고도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요구하는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까지 최적의 솔루션을 대한민국 전역에 공급하고 있다. 2010년 글로벌 저장장치 제조사인 Western Digital과 공식 총판 계약, 2020년 SK하이닉스와 공식 대리점 계약 등 국내외 정상급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기술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업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