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up Technology의 Aaron Hsu CEO
타이베이, 대만--(뉴스와이어)--유럽 스마트홈 선도 기업 Shelly(Shelly Group)의 대만 운영 파트너인 Moonup Technology Co., Ltd가 12월 11일부터 12월 14일까지 난강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타이베이 빌딩 쇼’에 대규모로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Moonup은 이번 전시에서 ‘최소한의 공사로, 최대한의 지능화(Minimal Renovation, Maximum Intelligence)’를 중심 테마로 Shelly의 스마트 빌딩·스마트 홈 통합 생태계를 선보이며, 최소한의 시공과 낮은 전환 비용으로도 건물이 높은 유연성을 갖춘 스마트 업그레이드를 실현할 수 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는 ‘삶을 단순하게 만들고 사람들이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가치 있는 스마트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전시 콘셉트로, Shelly Group의 2025년 글로벌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
Moonup Aaron Hsu CEO는 “Shelly의 미션은 기존 설비에 새로운 지능을 부여하는 것이며, Moonup의 역할은 이를 대만에서 실제로 실현하는 것”이라며 비전을 제시했다.
스마트 빌딩 기술의 글로벌 표준 제시하는 Shelly
Shelly Group은 혁신적이고 개방적이며 고정밀의 스마트홈 아키텍처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드웨어 모듈, 클라우드 서비스, 에너지 모니터링, 오픈 API 연동을 통합한 Shelly Cloud 생태계를 통해 Shelly는 건물 지능화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표준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공식 데이터(2025년 3분기 기준)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 전 세계 100개 이상 국가에 배치
- Shelly Cloud 사용자 250만 명 이상
- 전 세계 설치 기기 2880만 대 이상
- 독일·불가리아 증시에 상장
- 비침습적 설치 방식, 타 브랜드와의 광범위한 호환성, 고정밀 에너지 관리 기능으로 전문 엔지니어링팀과 일반 소비자 모두에게 높은 신뢰를 획득
Shelly의 빠른 성장과 생태계 혁신은 회사를 기업가치 10억달러(USD)를 초과하는 유니콘급 기술 기업 반열로 끌어올렸다.
Moonup Technology, 자본시장 진입 및 글로벌 확장 본격 추진
Moonup Technology는 최근 타이베이거래소(TPEx)의 GISA(Startup and Acceleration Firms / Pre-IPO) 지도를 시작하며 자본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Moonup은 유럽 스마트홈 기술과 대만의 현지 연구·개발 역량 및 현장 시스템 통합 능력을 결합함으로써, 국제적 표준과 지역 맞춤형 적용성을 모두 갖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Aaron Hsu CEO는 “대만은 성숙한 지능형 빌딩 시장과 뛰어난 엔지니어링 역량을 갖추고 있다. Moonup Technology의 미션은 대만의 시공 및 시스템 통합 효율성과 Shelly의 글로벌 기술 표준을 결합해, 진정한 국제 수준의 스마트 빌딩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Moonup Technology 소개
대만에 본사를 둔 문업테크놀로지(MOONUP Technology)는 2025년 셸리(Shelly)의 공식 운영사로 승인됐으며, 대만 시장에서 브랜드의 홍보, 판매 및 기술 지원을 전담하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 홈 제어 시스템 브랜드인 Shelly Cloud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깊은 통합을 통해 스마트하고 에너지 절약적이며 친환경적인 전가구 자동화 제어 경험을 구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문업테크놀로지는 대만의 중양산업(Zhongyang Industrial Co., Ltd.)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총규모 4000만 신타이완달러에 달하는 정부의 ‘해외 연합 드론 스마트 응용 수출 계획’에 공동 참여하며 고급 모듈과 제어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스마트 모니터링, 항공 센싱, 에너지 점검 등 다양한 응용 시나리오 구축을 비롯해 글로벌 스마트 방위 및 산업용 드론 시장에 적극 진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