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스이화학, PVB 중간막 필름 관련 독일 특허 침해 소송에서 승소

2025-05-22 15:50 출처: Sekisui Chemical Co., Ltd.

도쿄--(뉴스와이어)--세키스이화학(SEKISUI CHEMICAL CO., LTD., 사장 겸 대표이사: 가토 케이타)의 하이퍼포먼스 플라스틱스(High Performance Plastics Company, 사장: 아사노 아키라)는 2025년 4월 17일 뮌헨 제1지방법원에서 쿠라레이(Kuraray Co., Ltd)의 자회사인 쿠라레이 유럽(Kuraray Europe GmbH)을 상대로 한 특허 침해 소송(사건번호 7 O 12401/24 및 7 O 12476/24)에서 자사에 유리한 판결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세키스이화학은 2024년 10월 16일 자 보도자료 ‘독일에서 PVB 중간막 관련 특허 침해에 대한 금지 명령 및 손해 배상을 구하는 소송 제기’에서 관련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판결은 쿠라레이 유럽이 제조 및 판매하는 방음 웨지 제품인 ‘트로시폴’ 더 웨지 어쿠스틱(‘Trosifol’ The Wedge Acoustic) 및 ‘트로시폴’ 더 웨지 어쿠스틱 세이드밴드(‘Trosifol’ The Wedge Acoustic Shadeband)(이하 ‘쿠라레이 제품’으로 통칭)가 PVB 중간막의 방음 특성과 관련해 세키스이화학이 소유한 유럽 특허 제2017237호 및 유럽 특허 제3208247호를 침해했음을 인정한 것이다. 또한 이 판결에 따라 세키스이화학은 쿠라레이 제품에 대한 판매 금지 명령 외에도 보증금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리콜과 같은 조치를 집행할 수 있게 됐다.

쿠라레이 유럽은 판결에 대해 항소할 수 있다.

세키스이화학그룹은 지식재산권을 중요한 경영 자원으로 고려한다. 당사는 당사의 지식재산권이 침해됐다고 판단되는 경우 계속해서 엄중한 조치를 할 것이다.

세키스이화학그룹 소개

일본에 본사를 둔 세키스이화학그룹은 세키스이화학(SEKISUI CHEMICAL CO., LTD.)(도쿄: 4204)과 그 자회사로 구성돼 있다. 20개 국가 및 지역의 156개 이상의 기업에서 2만6000명의 직원이 전 세계 사람들의 삶과 지구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혁신, 헌신 및 개척 정신의 역사 덕분에 세키스이화학은 현재 3개의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선두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간막 필름, 발포체 제품, 전도성 입자 등의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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