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청소년센터-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업무 협약 및 팝업 기획단 임명장 수여
서울--(뉴스와이어)--시립목동청소년센터는 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와 함께 후기 청소년 안정적 실무 경험 확대와 청소년 수련 활동 홍보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26일 시립목동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시립목동청소년센터 김성만 관장, 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윤성훈 학과장을 비롯해 제 1기 팝업 기획단으로 임명된 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한동주, 김유빈, 박민우, 박지영, 박혜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광고·홍보·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후기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실무 경험 제공과 함께 시립목동청소년센터의 우수한 청소년활동 홍보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협약을 통한 첫 번째 프로젝트는 서울시 주요 시책 사업인 ‘청소년 전용 시간 요일제’의 홍보를 위한 ‘팝업 스토어’ 기획 및 운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 전용 시간 요일제 사업은 청소년센터 운영 시 특정 요일 및 시간을 오직 청소년만을 위한 공간·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수련 시설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서울시 핵심 정책 사업으로 현재 9개 시립청소년센터에서 시행 중이다.
시립목동청소년센터는 전국 최초로 마스코트를 활용한 브랜딩을 시도하고 있으며, IP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 제작, 마스코트 돌잔치 등 청소년 친화적 활동을 통해 ‘전용시간 요일제’를 알리기 위한 혁신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재학생들의 우수한 마케팅 능력과 시립목동청소년센터의 우수한 사업이 만나 멋진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업무 협약을 맺은 시립목동청소년센터의 김성만 관장은 “후기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우리 센터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협약을 추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일회성 협약이 아닌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굳건한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윤성훈 학과장은 “우리 학생들의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받아 감사하다. 우리 학교는 목동청소년센터의 지도사들의 홍보·마케팅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 1기 팝업기획단의 한동주 팀장은 “제 1기 기획단이자, 팀장으로 임명돼 무한한 영광이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좋은 선례를 통해 지원해 주신 분들께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인 ‘청소년전용시간요일제 WA플 팝업스토어’는 오는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양천구에 위치한 오목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목동청소년센터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시립목동청소년센터는 매월 2·4주 차 토요일에 진행되는 ‘오늘은 WA플 DAY, 토요일 토요일은 WA플 시네마’를 비롯한 16개 청소년전용제 사업들을 바탕으로 서울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립목동청소년센터 소개
시립목동청소년센터(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서로 143)는 한국청소년재단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설립한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 사업 및 프로그램, 생활 스포츠, 평생교육 등 다양한 사업 운영과 쾌적한 시설을 제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