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경남 밀양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업무협약 체결

종사자 처우개선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 질적 향상 목적
밀양시 관내 종사자 1100명 대상 단체상해공제 보험료 전액 지원 진행

2025-02-28 16:30 출처: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왼쪽부터 안병구 밀양시장, 김용하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서울--(뉴스와이어)--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김용하)와 경상남도 밀양시(시장 안병구)가 28일 밀양시청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과 복지시설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제회와 밀양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의료비 경감을 위한 ‘정부지원 단체상해공제’ 가입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및 운영 개선에 관한 사업 △그 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필요한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지원 단체상해공제’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에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정책사업으로, 사회복지종사자의 업무는 물론 일상에서 발생하는 상해사고의 의료비용 등을 보장하는 공제보험이다. 종사자 1인당 연 보험료 2만원 중 1만원을 정부에서 지원하며, 2025년 총 지원대상자는 28만 명이다.

밀양시는 올해부터 협약을 기반으로 관내 종사자 1100여 명의 단체상해공제 자부담 보험료 1만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관내 대상자들은 보험료를 전액 지원 받아 무상 가입이 가능하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김용하 이사장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은 결국 관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 이에 깊이 공감하며 뜻을 함께해주신 밀양시에 감사하다”며 “밀양시와의 협력이 우리 공제회의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에 새로운 추진력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소개

한국사회복지공제회(韓國社會福祉共濟會, Korea Social Welfare Credit Union)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공제기관으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복지시설 안전 관리를 위한 다양한 공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wc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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