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웰니스 스마트워치 ‘베뉴 4’ 및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인스팅트 크로스오버 아몰레드’ 신제품 출시

라이프스타일 로그, 수면 주기 분석 등 건강 인사이트 강화된 ‘베뉴 4’… 25종 넘는 운동에 대응하는 맞춤형 피트니스 훈련 지원
아날로그 시계 바늘과 고화질 디지털 디스플레이 결합한 ‘인스팅트 크로스오버 아몰레드’… 전술 기능 강화된 ‘택티컬 에디션’ 및 컬러 한정판 ‘인스팅트 3 슈퍼노바 에디션’ 함께 출시

2025-09-18 10:25 출처: 가민

가민, 웰니스 스마트워치 ‘베뉴 4’ 및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인스팅트 크로스오버 아몰레드’ 신제품 출시

서울--(뉴스와이어)--스마트 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가민(www.garmin.com)이 건강 및 피트니스 기능을 한층 강화한 GPS 웰니스 스마트워치 ‘베뉴 4(Venu 4)’와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러기드 스마트워치 ‘인스팅트 크로스오버 아몰레드(Instinct Crossover AMOLED)’를 출시했다. 여기에 스페셜 컬러 한정판 모델인 ‘인스팅트 3 슈퍼노바(Instinct 3 Supernova)’도 함께 선보인다.

베뉴 4는 유저의 건강 상태와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추적해 맞춤형 운동 코칭, 수면 리듬 분석 등 일상 속 건강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워치 모드 기준 최대 12일까지 지속돼 매일 충전할 필요 없이 수면, 바디 배터리, 스트레스 지수 등의 건강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유저는 자신의 신체를 더 잘 이해하고 건강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할 수 있다.

베뉴 4는 수면 중 심박수, 심박 변이도(HRV), 호흡, 피부 온도¹, 혈중 산소 포화도² 등 생체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는 ‘건강 상태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가민 커넥트(Garmin Connect) 앱에서 주요 건강 지표가 평소 범위를 벗어나는지 확인하고 이를 통해 신체 스트레스나 건강 상태를 보다 정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라이프스타일 로그’ 기능을 통해 카페인, 알코올 섭취와 같은 사용자 정의 또는 사전 설정된 생활 습관을 손쉽게 기록하고, 생활 습관이 수면과 스트레스, HRV에 미치는 영향을 가민 커넥트 앱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

베뉴 4는 모든 유저의 건강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헬스, 피트니스 및 커넥티드 기능을 폭넓게 탑재했다. 여성 건강 추적³, 트레이닝 준비도, 손목 기반 러닝 다이내믹스 등의 건강 관리 기능뿐 아니라 스마트 알림, 기기 내 음악 저장, 안전 및 추적 기능 등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새롭게 추가된 ‘가민 피트니스 코치 훈련 계획’은 걷기, 실내 사이클링,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 로잉 등 25개 이상의 다양한 피트니스 활동에 맞춘 개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기능을 통해 별도의 플랜 설정 없이도 가민 커넥트 앱과 연동해 매일 심박수, 운동 강도, 수면, 회복 상태 등 주요 지표를 기반으로 맞춤형 워크아웃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 번의 세션에서 여러 가지 운동을 연속으로 기록할 수 있는 ‘멀티 스포츠 활동 프로필’ 기능도 지원한다.

수면 분석 기능도 향상됐다. 유저의 수면 주기가 생체 리듬(서카디안 리듬)과 정렬된 정도를 분석해 수면 가이드를 제공하는 ‘수면 동기화’와 최근 일주일간의 평균 취침 시간을 확인하는 ‘수면 일관성’ 기능을 탑재해 고급 수면 지표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수면 관리가 가능하다.

세련된 메탈 디자인을 갖춘 베뉴 4는 41mm, 45mm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루나 골드 및 본 컬러, 실버 및 시트론 컬러 등 다양한 컬러 조합이 가능하다. LED 플래시라이트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활동도가 높고, 호환 스마트폰 연결 시 내장 스피커와 마이크로 통화 및 음성 명령을 통한 문자 응답이 가능하다. ‘러닝 시작’, ‘5분 타이머 설정’ 등과 같은 특정 음성 명령은 스마트폰 연결 없이도 워치에서 바로 활성화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음성 워치 페이스’ 기능을 지원해 현재 시간, 건강 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를 시계에서 직접 음성으로 확인하고 매 정시 알림도 받을 수 있다. 색각 이상을 가진 유저를 위해 워치 페이스에 흑백 또는 적·녹·청색 필터를 적용해 가독성을 높이는 기능도 새로 탑재했다.

가민은 베뉴 4와 함께 인스팅트 신제품 2종도 새롭게 출시했다.

인스팅트 크로스오버 아몰레드는 가민 특유의 견고한 디자인에 아날로그 시곗바늘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GPS 스마트워치로 선명한 가독성과 스마트 기능의 정밀함을 모두 갖췄다.

고화질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위에 기계식 아날로그 시곗바늘이 탑재돼 활동 및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 확인하면서도 시계 본연의 직관성과 클래식한 미감을 유지할 수 있다. 시계 바늘은 화면 조작 시 자동으로 이동해 데이터, 건강 지표, 스마트 알림 등을 쉽게 확인하고, 슈퍼-루미노바(Super-LumiNova) 코팅이 적용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아날로그 시곗바늘 자동 보정 기능을 제공하는 레보드라이브(RevoDrive) 기술도 적용돼 충격에도 흔들림 없이 정확한 시간을 유지하며, 극한의 자연환경이나 격렬한 활동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생활 환경에 유용한 기능도 대거 탑재됐다. 조절 가능한 LED 플래시라이트를 내장해 야간 활동과 위급 상황에서의 시인성을 높여준다. 생활 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다음 모험을 준비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로그’ 기능도 지원한다. 열·충격 저항 테스트를 받아 미국 군사 표준 규격(MIL-STD-810)을 충족했을 뿐 아니라 스크래치 방지 사파이어 렌즈와 듀얼 레이어 메탈 베젤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이에 더해 SatIQ 기술이 적용된 멀티밴드 GPS를 통해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정밀한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인스팅트 크로스오버 아몰레드 시리즈는 차콜, 브론즈/선버스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표준 모델과 전술 특화 기능이 탑재된 택티컬 에디션으로 구성된다. 블랙 컬러 단독으로 출시 예정인 택티컬 에디션은 탄도 계산기, 스텔스 모드, 야간 투시경 모드 등을 탑재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배터리 수명은 스마트워치 모드 기준 최대 14일, 배터리 절약 모드 기준 최대 18일이다.

한편 함께 공개된 ‘인스팅트 3 슈퍼노바’ 에디션은 지난 2월 출시된 인스팅트 시리즈 최신작 ‘인스팅트 3’ 모델과 동일 사양에 감각적인 한정 컬러가 적용된 리미티드 에디션이며, 국내에서는 일부 채널에서 한정 기간 판매 예정이다.

가민 글로벌 컨슈머 제품군 마케팅 부사장 수잔 라이먼(Susan Lyman)은 “새로 출시된 베뉴와 인스팅트 신제품은 건강 데이터를 더 넓은 관점에서 해석하고 유저의 일상을 조망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며 “선명한 디스플레이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모두 갖춘 베뉴와 인스팅트 신제품은 유저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세심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뉴 4의 권장 소비자가격은 78만9000원이며, 인스팅트 크로스오버 아몰레드 시리즈는 87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인스팅트 3 슈퍼노바 에디션은 인스팅트 3 기본 에디션과 동일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베뉴 4와 인스팅트 크로스오버 아몰레드 시리즈는 9월 25일부터, 인스팅트 3 슈퍼노바 에디션은 9월 23일부터 가민코리아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활동 추적 정확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민 홈페이지 참조.

[2] 해당 제품은 의료기기가 아니며 질병 진단 또는 모니터링 용도로 사용하면 안 된다. 혈중 산소 포화도 기능의 경우 일부 국가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3] 생리 주기 추적 기능은 임신·피임·피임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해당 기능은 의료기기가 아니므로 어떠한 의학적 상태의 진단이나 모니터링 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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